+) 이혼사유는 지인들이 알아볼까봐 삭제했습니다..
이혼녀라고 쉽게 보는 눈이 너무 많아요
2년반 전에 이혼하고 전남편이랑 같이 살던 동네에서 제가 애착있던 고향으로 이사했는데 친한 친구들 만나면서 전남편 욕을 좀 했더니 순식간에 소문이 퍼졌는지
친하지도 않고 그냥 알고지내던 남사친들이 힘들면 나한테 기대라, 언제든 가겠다는 얘기한 사람만 10명이 넘고 이젠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 나오는게... 어디서 제 연락처를 알아낸건지 20년 전(초등학교때) 저를 좋아했다고 카톡하는 ㅁㅊㄴ도 있어요;;;;
그래서 이젠 뻔뻔하게 재결합했다 거짓말하고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