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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알바 하는데 만난 미친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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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otatochip 2025. 4.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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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할수록 어이가 없어요

속옷 물류센터서 단기 알바를 했는데
택배 포장을 하고 있는데 직원 아줌마 하나가 저에게 호구조사를 하더라구요
이름이 뭐냐 어디서 왔냐 몇살이냐
알려줘도 상관없는 기본적인거라 걍 말했는데
그러더니 결혼했냐 묻더라구요?
그래서 안했다 했더니

좀 있다 자기 일하는 다른직원들 있는곳 가더니 큰소리로

"ㅇㅇ씨(저)는 돌싱이래! 어머낫! 나좀봐" 어쩌구하며 깔깔대는거예요

돌싱아니고 걍 미혼인데 뭐 저런X이 다있지 싶었는데
일하다 어영부영 넘어갔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넘 기분나쁜거예요

속옷 물류센터라 나이든 아줌마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퇴근할때 지들끼리 또 뭔 조롱을 했는지 절보고 웃음을 참는것처럼 그러더라구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ㅋ

수준낮은곳이구나 하고 남은 기간보다 일찍 걍 그만뒀는데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일부러 절 모욕하려고 호구조사 한것 같더라구요

속옷 물류센터 늙은 아줌마
초면에 멀쩡한 사람 돌싱 만들어 미혼과 돌싱 둘다 모욕하는거보니
그나이 먹고도 사람 조롱하며 사는 아줌마 수준을 알것 같아요.
아줌마는 딱 당신같은 남편만나 당신같은 자식낳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꾸역꾸역 뒷바라지 하며 살것같은데
늙은 아줌마 인생은 전혀 안부러우니 초면에 그따위로 사람 모욕하며 살지마세요.

당신 언행 올려드렸으니 죽을때까지 그러고 사세요.
 

앞으로 누가 호구조사하면 그냥 말안하려구요 ㅋ
어이가 없어서